사진: 슈퍼대디열 방송 캡처
사진: 슈퍼대디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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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슈퍼대디열' 이유리가 레어템의 비밀을 알아버렸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에서는 사랑이(이레)가 친구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랑이는 교탁 앞으로 나와 발표 준비를 했다. 심호흡을 하더니 사랑이는 과제로 해온 것들을 읽기 시작했다. 사제 관계, 교우 관계에 대한 것이었다. '선생님을 믿지 마라, 범생이 말곤 쓰레기 취급한다. 친구를 믿지 마라. 보증 서다 돈 떼인다. 부부도 믿지 마라. 약속이나 사랑 따위 믿지 마라. 둘 다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분명, 한열이 써준 것이었다. 그 시각, 한열은 사랑이의 보물 1호, 애완견 파파를 찾느라 바빴다. 파파를 찾다가 지칠 대로 지친 한열은 '비슷한걸로 하나 사가면 안 속겠지'라며 제 2의 파파를 구매할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사랑이가 신발 가방을 던지며 다가왔다. 사랑이는 "방과 후에 오면 있을거라면서요"라며 울기 시작했다. 파파보다 더 귀여운 애로 사준다고 해도 소용없었다. 사랑이는 "쌤도 보물 1호가 있잖아요. 그거 새걸로 바꾼다고 똑같아요?"라며 이 세상에 자신을 기억하는 파파는 하나 뿐이라고 했다. 그때 한열이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한편 미래는 밖에서 잠들어 있는 사랑이를 안고 집으로 왔다. 사랑이는 미래에게 USB를 건네며 USB가 바뀐 것 같다고 했다. 미래는 의아해하며 컴퓨터를 키고 USB에 있는 파일들을 쭉 봤다. 보물 1호를 클릭하자 야동 목록이 쫙 나왔다.미래는 한열이 20년간 모아온 보물 1호를 지워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보물 1호 폴더를 또 클릭했다. 거기엔 한열과 미래가 같이 데이트 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이 있었다. 차를 마시고 있는 미래, 야구장에서 노는 미래 그리고 둘이 함께 데이트 하던 순간들이 모두 거기에 있었다. 미래는 갑자기 눈물이 났다. "그게 얼마나 귀한건줄 알아? 명작! 레어 컬렉션! 내 청춘이 거기 다 있다고!" 미래는 한열이 한 말이 생각이 나 더 눈물이 났다. 미래는 "이거야? 이거였어? 왜 지우지 않고... 왜 못 버리고..."라며 계속 흐느껴 울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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