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가 이순재의 꿈을 궜다.12일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6화에서 강순옥(김혜자)은 남편 김철희(이순재)의 과거를 보여주는 듯한 꿈을 꿨다.강순옥의 꿈에 나타난 김철희는 잔뜩 젖은 채 거실 의자에 앉아 있었고, 손에 생채기가 가득했다. 강순옥은 "왜 이렇게 젖은 거냐"고 물었지만, 김철희는 "모란이는"이라고 장모란(장미희)을 찾기만 했다. 이에 순옥은 "내 집에서 나가!"라고 외치며 꿈에서 깨어났다.이상한 기분이 들어 거실로 나온 강순옥은 꿈 속 김철희가 앉아 있던 곳이 젖어있자 소스라치게 놀랐다. 마침 나타난 장모란에게 "의자가 젖어있다"라며 말했고, 장모란은 "박 총무가 꽃병을 엎질렀다"고 말했다.
이에 강순옥은 자신이 꾼 꿈에 대해 설명했고, 장모란은 깜짝 놀라며 "무슨 말씀을 하셨냐"고 물었다. 강순옥은 김철희가 말했던 "모란이" 대신 "마누라"라고 말했고, 장모란은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였다.한편 이날 강순옥에게 장모란은 과거 김철희에게 받은 반지를 건냈다. 순옥도 똑같은 반지를 가지고 있었고, 이후 순옥은 가족회의를 소집하여 반지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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