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고혈압-당뇨환자 대상 식이요법, 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최근 노년층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의 88.5%가 본인이 인지한 만성질환을 한 가지 이상 가지고 있으며, 2개 이상 가진 복합유병률은 68.3%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상호 연관돼 합병증 발병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안양시 보건소가 이와 같은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 관리교실'을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만성질환 교실은 3·6·9·12월로 나뉘어져 년 4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동안 만안보건과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뿐 아니라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있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4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만성질환교실은 만성질환의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 식이요법, 건강한 발 관리,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4주 후에는 혈액검사와 운동교실로 이어진다.또한 안양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을 위한 현대인병 상담실도 운영한다. 현대인병 상담실은 혈액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건강위험도에 따라 3~6개월간 영양, 운동의 개인별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