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니 웰백이 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수를 꽂았다.
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4-15시즌 FA컵 8강전에서 웰백과 몬레알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5분 아스날의 나초 몬레알은 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고, 4분 뒤 웨인 루니가 헤딩 골을 기록하며 양팀은 사이좋게 한 골씩을 주고받았다.
이날 경기를 결정지은 것은 아스날의 대니 웰백이었다. 후반 16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백패스 실수를 범했고, 웰백이 이 기회를 골로 연결시켜 2-1 앞서 나갔다.
한편 이어진 후반 31분 맨유의 디 마리아는 카드를 받자, 심판의 유니폼 등 쪽을 손으로 잡아당겼고 이에 퇴장을 당했다.
지난 2006년 이후 맨유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던 아스날은 징크스를 깨며 FA컵 4강에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