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전설의 마녀’ 우석(하석진 분)과 수인(한지혜 분)이 다시 만났다.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40회 방송분에서는 수인을 위해 파리로 제빵 공부를 하러 떠난 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소식을 들은 수인은 혼란스러워했지만 결국 공항에 배웅도 나가지 않고 우석을 모질게 떠나보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수인을 위해 파리행을 결정한 우석은 떠나기 전 동영상을 남겼고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수인 씨 곁에 있는 거 잊지 말고요. 사랑해요, 수인 씨”라며 애틋한 감정을 전했다.생이별을 해야 했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건 제주도의 한 성당, 바로 이문(박인환 분)과 복녀(고두심 분)의 결혼식장이었다.영옥(김수미 분)은 복녀의 결혼식에 우석을 몰래 불렀고, 이 사실을 모르는 수인에게 화장을 고치라며 “오늘은 너도 예뻐야 할 걸? 그럴 일이 있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복녀가 입장하는 순간 옆에는 우석이 서 있었고 이를 본 수인은 크게 놀랐다. 결혼식 이후 제주도 바닷가 앞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잘 지냈냐고 안부를 물었다.이에 수인은 “잘 지내려고 노력했어요. 우석 씨가 울지 말고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고 했잖아요”라고 했고 우석은 “1년 동안 전화 한 통도 없이 혼자만 잘 지내고. 나야 전화하면 보고 싶어지고 보고 싶어지면 못 견디고 날아올까 봐 꾹 참은 거죠”라며 그동안의 마음을 고백했다.수인 역시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며 서로 포옹했고 이어 목에 걸고 있던 커플링을 우석에게 주며 다시 끼워달라고 했다.우석은 수인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줬고 이어 두 사람은 애틋하게 키스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뤘던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오늘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오는 14일부터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등이 출연하는 ‘여왕의 꽃’(박현주 극본, 이대영 김민식 연출)이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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