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스트레이(The Stray)가 첫 번째 미니앨범 ‘피버(Fever)’를 4일 발매한다.
스트레이는 문영준(기타), 이정환(보컬), 임재욱(키보드), 장형진(베이스), 최효석(드럼)으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로 지난해 디지털 싱글 ‘그대는 없는데’로 데뷔했다. 스트레이는 데뷔 후 대형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브 무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이번 앨범에는 클럽 안에서 발견한 손에 닿지 않은 운명의 여자를 몽환적인 분위기 표현한 타이틀곡 ‘섹시 드림(Sexy Dream)’을 비롯해 데뷔곡 ‘그대는 없는데’, 디지털 싱글과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5’를 통해 선보였던 ‘러브 이즈 커밍(Love Is Coming)’과 ‘그때에 머물러’, 바닐라 어쿠스틱의 성아가 피처링 한 ‘러브 디스 웨이(Love This Way)’ 등 8곡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스트레이는 어쿠스틱 팝부터 록과 펑크 등 댄서블하고 그루브한 장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밴드”라며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리더 문영준의 백인 음악 작곡 성향과 허스키하면서도 솔풀한 보컬을 가진 이정환의 목소리에서 드러나는 흑인 음악 특유의 끈적끈적한 정서가 조합된 이색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트레이는 지난 달 27일 개최된 세계 밴드 대회 ‘에머젠자 페스티벌(Emergenza Festival)’의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