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이나(I.NA)가 오는 5일 첫 정규앨범 ‘폴 인 러브 위드 보사노바(Fall In Love With Bossa Nova)’를 발매한다.

이나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골든타임’ OST 수록곡 ‘딥 인 마이 하트(Deep In My Heart)’로 데뷔, 가요 및 재즈 신에서 브라질리언 뮤직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앨범에는 ‘마이 러브(My Love)’ ‘해피 리틀 데이(Happy Little Day)’ ‘하우 아이 러브 유(How I Love You)’ ‘인 마이 드림(In My Dream)’ ‘마리아(Maria)’ 등 10곡이 수록돼 있다. 브라질리언 팝 재즈 프로젝트인 어너더 시즌(Another Season)과 퓨전재즈 그룹 워터컬러(Watercolor)를 통해 컨템포러리 브라질 음악을 선보여 온 피아니스트 최성락이 전곡을 작사ㆍ작곡하고 프로듀싱을 맡았다. 라틴 밴드 로스 아미고스(Los Amigos)와 코바나 출신인 기타리스트 황이현이 나일론 기타 및 브라질 전통악기인 카바키뇨(Cavaquinho)를, 브라질리언 스타일 밴드인 아우키미스타 출신인 베이시스트 이순용이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했다.

소속사 에반스뮤직은 “이나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보사노바를 노래하는 가수로 특유의 매력적인 중음역대 보이스를 바탕으로 꾸준히 솔로 및 밴드(이나밴드) 활동을 펼쳐오며 전문 보사노바 가수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앨범은 아스투르드 질베르토를 연상케 하는 중음역대의 편안한 보컬과 다양하고도 아름다운 리듬ㆍ화성이 결합된 곡들을 통해 대중성과 동시에 정통성을 확보한 브라질리언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