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이다희가 오늘 훈련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유격 훈련 두 번째 날을 맞은 여군 특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방송에서 멤버들은 지옥의 유격 체조부터 시작해 혹한기 유격 훈련의 참맛을 보게 되었던 바 있다. 어마어마한 추위와 싸워야 했던 야외 숙영까지 해낸 뒤 이들은 의욕적으로 유격 훈련 두 번째 날을 맞았다. 이번 유격 훈련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역시 이다희였다. 이다희는 특유의 큰 키 때문인지 지난 방송에서도 교관들의 관심과 지적을 독차지했던 바 있다. 이날도 이다희의 번호 ‘128번’ 이 교관들의 입에서 가장 많이 오르내렸다. 특히 이다희는 가느다란 로프에 몸을 맡긴 후 30M 이상을 전진해야 하는 훈련에 가장 먼저 도전하게 됐다. 모두가 제일 먼저 하겠다고 나설 줄 알고 자신 있게 손을 든 것이었으나 이다희의 번쩍 든 손이 유독 눈에 띄었던 것.
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다희는 묵묵히 훈련에 도전했다. 빗속을 뚫고 천길 낭떠러지 위에서 앞으로 전진하던 이다희는 몸에 힘이 빠져 갑작스레 전복되어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다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소 기괴한 자세로나마 끝까지 전진해 훈련에 성공할 수 있었다. 훈련을 마친 후 다시 암벽을 올라 제자리로 돌아가는 동안 이다희는 어느새 풀려버린 다리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게 무슨 일이야 진짜” 라며 조용히 중얼거리는 이다희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강예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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