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하상욱 시인이 십센치(10㎝)와 옥상달빛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했다.

하상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애니팡’ 등의 짧고 공감할만 한 시로 온라인 상에 유명세를 얻었으며, 2012년 시집 ‘서울시’를 출간한 바 있다. 하상욱은 1인 시스템 기획사(문화행동)로 활동하며 지난해 ‘축의금’ ‘회사는 가야지’ 등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상욱은 최근 SNS에 “사회 나가면 친구 사귀기 힘들다고들 하는데, 친구랑은 뭔가 좀 다르지만 동료가 생기는 것도 꽤 괜찮은 거더라구요”라는 글을 올리며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합류를 알렸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하상욱만의 색깔을 이해하고, 그가 가진 아티스트적인 감성을 극대화 해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지지하겠다”며 “자신을 내보이기보다 많은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이야기를 하는 하상욱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함께했을 때 또 어떤 빛을 발할지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