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청와대 정무특보단에 포함된 새누리당 주호영(사진)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주 의원은 이완구 국무총리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할 때 정책위의장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 총리와 함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주도했으며,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위원장을 맡는 등 주요 국정 현안과 관련해 역할을 했다. 그는 올해초 정부부처의 대통령 업무부고에 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모두 참석,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 바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중요 역할을 했다. 이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비서실장 역할을 담당했고 특임장관도 지냈다. 이런 까닭에 그는 새누리당에서 친이계 의원으로 분류된다. 18대 국회에서는 여야 협상 창구인 원내수석 부대표와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지내는 등 당내 씽크탱크로 역할했다.
판사 출신인 까닭에 계파색이 그리 뚜렷하지 않다. 2003년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19년간의 판사 생활을 접었다.
불교재단이 운영하는 대구 능인고를 졸업, 불교계와 교분이 두터워 특임장관 시절 불교계 현안을 해결하는 데도 역할을 했다.
▷경북 울진(55) ▷영남대 법학과ㆍ영남대 대학원 ▷대구지법 부장판사 ▷원내수석부대표·원내대변인 ▷이명박 대선후보 비서실장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특임장관 ▷여의도연구소장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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