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양진우가 김혜옥을 납치했다.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77회에서 필립(양진우)은 우연히 만난 오명화(김혜옥)를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갔다.이날 필립은 계속되는 불면증으로 인해 상담을 받으러 정신과에 갔다. 한판석(정동환) 역시 오명화(김혜옥)의 치매 수업을 위해 그녀를 데리고 병원에 왔다. 이때 판석은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간호사에게 명화를 맡겼다.이후 필립은 치료를 받고 나오다가 오명화와 마주쳤다. 오명화는 필립에게 "최서방. 최서방은 여기 왠일이야"라며 반갑게 아는체를 했다. 필립도 오명화와 아는척을 했고 두 사람이 가족이라는 말에 간호사는 잠시 자리를 비켜줬다.이에 필립은 "나가서 차 한잔 하자"며 오명화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그는 거기서 계략을 세웠다. 치매 모친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양육권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말을 들은 터였다. 필립은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오명화를 데리고 갔다.
필립의 집에 온 후, 오명화는 "내가 장모가 되서, 도와야 하는데"라며 나서서 화장실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필립은 자신의 집에서 열심히 화장실 청소를 하는 오명화를 한 껏 노려봤다. 그리고 비장한 표정을 지어보였다.한편 오명화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한아름(신소율)의 가족은 소동이 일어났다. 판석은 안절부절해서 병원을 찾으러 다녔고 아름과 진우(손승원)도 걱정이 되서 눈물까지 글썽였다. 진우는 천성운(김흥수)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과연 그들은 무사히 오명화를 찾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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