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현빈이 이수현을 자처하는 인간에게 다가가 은밀하게 과거를 언급했다.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조영광 연출/김지운 극본) 11회에서 구서진(현빈)이 이수현을 대면했다.이날 서진은 경찰서로 와서 나형사(이준혁)를 만났다. 그는 이수현을 자처하는 사람과 대질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나 형사는 그런 서진을 바라보며 "뭔가 분위기가 바뀐 거 같다"고 의아해하며 자리를 마련해줬다. 두 사람이 대화하다가 무슨 단서라도 나오지 않을까 했던 것.이때 서진은 이수현을 자처하는 인간에게 다가가 "수현아. 나 다 기억났다. 어릴적 기억"이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수현을 자처하는 인간의 눈빛이 흔들리기 시작했따.구서진은 "내가 잊고 있던 기억, 네가 잊고 있던 기억"이라고 말을 꺼냈다. 그리고 납치됐던 그 순간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수현이 기억하는 바에 따르면 구서진과 이수현은 갇혀 있다가 창문을 향해 탈출하려 했다.수현이 밑에서 받쳐주면 구서진이 먼저 나가 그를 끌어 올려줘야 했다. 그러나 범인이 들어오는 바람에 서진이 수현의 손을 놓아버렸다. 그것이 곧 두 사람에게 트라우마가 됐다. 그러나 서진이 기억한 조각은 더 있었다.

그는 "그때 범인에게는 공범이 있었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서진은 수현의 귀에다 대고 은밀히 속삭였다. 그 말에 수현의 얼굴이 파래졌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나 형사는 그 이야기가 무언지 듣지 못했다.과연 구서진이 기억하는 사건 당일의 내막은 무엇인지, 구서진이 뭐라고 말한건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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