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최우식이 유이를 오해하게 됐다. 23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에서는 강호구(최우식 분)에게 더는 신세질 수 없다는 생각에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는 도도희(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도도희의 깊은 마음속에서는 강호구에 대한 마음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도도희를 생각하며 사다준 붕어빵도 진심으로 고맙게 여기고 있었던 것. 그러나 입에 든 뜨거운 붕어빵을 식히기 위해 도도희는 물병을 집어들었고 그러다 탁자 위에 놓인 붕어빵이 쓰레기통으로 쏟아지고 말았다. 때마침 병실로 돌아온 강호구는 방금 전 자신에게 차갑게 대한 도도희의 모습으로 인해 그녀가 붕어빵을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렸다고 오해하게 됐다. 또한 강호구는 도도희의 옷 속에서 발견한 메모지에 적힌 주소가 여수의 한 작은 산부인과라는 사실과 도도희가 과거 자신과 여수 밤바다 여행을 갔던 진짜 이유가 중절수술을 시도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알게 돼 깊이 실망한 뒤였다.
도도희는 강호구의 물음에 중절수술을 하려 했음을 시인하고 아이가 ‘실수’ 였을 뿐이었다는 말로 차갑게 일관했다. 강호구는 도도희에 대해 이루 말할 수 없이 실망하게 됐다. 쓰레기통에 처박힌 붕어빵을 손으로 주워 담으며 “이거 네가 이렇게 함부로 버릴 수 있는 붕어빵 아니다. 네가 먹기 싫다고 보기 싫다고 그냥 막 버리고 없앨 수 있는 거 아니다” 라는 말로 아이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도도희를 비난하며 “두 번 다시 마주치기 싫다” 는 말을 남기고 뒤돌아서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도희의 병실을 찾는 변강철(임슬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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