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강변북로 사면 석축 보수공사 상반기 마무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년동안 추진해왔던 ‘강변북로 사면 석축 보수, 보강 공사’를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 짓는다고 24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자양동 뚝방길로 불리는 자양강변길로 총 1.7㎞ 구간이다.

이 구간은 한강시민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각 지점마다 나들목이라는 연결 통로가 있어 주민들이 여가생활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한강으로 이동이 용이한 곳이다.

또 인근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 자양강변길 비탈면에 설치되어 있는 석축이 노후화 되면서 일부 구간에 균열이 발생해 이 곳을 지나는 이용객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에 광진구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총 28억원이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자양동 신양중학교에서 강변아이파크 아파트까지 720m 구간은 2013년에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나머지 980m 구간 중 자양유수지 주변 280m 공사를 마쳤다.

또 6월 말까지 현대5차아파트에서 낙천정 지하차도에까지 이르는 구간을 완성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석축공사에 공원과 녹지공간 등을 꾸미는데 사용하는 조경석을 사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전 구간에 걸쳐 석축 위에 벚꽃나무를 심어 2~3년 후에는 워커힐 벚꽃길과 더불어 광진구의 벚꽃길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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