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자 여사가 사위 바다에 나갈까 노심초사했다.2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이춘자 여사의 사위 지키기가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사위 남재현이 배를 타러 나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자 이춘자가 기겁했다. 남재현이 "배타고 나가서 냄비에 라면 끓여 먹으면 맛있을 거 같다. 그리고 그 냄비는 찌그러져있다. 찌그러진 양철 냄비가 맛있을 거 같다"고 언급했다.그 말에 이춘자는 "내가 라면 해주겠다. 그 냄비에. 찌그러진 냄비 우리 집에 있다. 내가 해줄게"라고 말렸다. 바다 무서운 줄 모르고 배 타령 하는 사위가 걱정됐던 것.
남재현은 "먹을때 배가 흔들려야 하는 거 아니냐. 그래야 더 맛있다"고 언급했다. 그 말에 이춘자는 "그럼 우리 집 큰 대야에 물 떠넣고 내가 흔들흔들 해줄게"라고 제안했다. 남재현이 바닷 바람 타령을 하자 선풍기까지 언급했다.결국 이춘자는 초대형 고무대야를 꺼내 사위의 바람을 들어주겠다고 나섰다. 사위가 바다로 나갈까 잔뜩 겁이 난 그녀는 "여기 들어가도 남는다. 이불도 펴줄게"라며 배를 만들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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