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화성행 편도 티켓 당첨자가 100명으로 압축됐다. 남여 각각 50명이다. 평생 한 번 뿐일, 누구도 생존을 장담 못할 여행에 이들 100명은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낙점자가 되기 위해 달리고 있는 중이다.

미국 NBC방송은 인류 화성탐사 프로젝트인 ‘마스 원’(Mars One)이 참가자 최종 24명을 뽑기 위해 TV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경쟁을 벌일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스 원 프로젝트는 2024년 초에 시작되며 우승자는 화성에서 영구 거주하게 된다.

2013년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수천 명이 지원했으며 의료진 등의 면접을 거친 뒤 선발됐다.

노버트 크래프트 마스 원 최고 의료 책임자는 “최고의 지원자가 된다고 해서 자동으로 최고의 팀 구성원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가올 과제에 대해 지원자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협동해 나갈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18년 발사가 예정된 로봇탐사 임무를 포함해 마스 원 계획은 수십억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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