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서울과 경기도, 인천에 ‘황사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황사 대처 방법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기상청은 23일 미세 먼지 농도도 전국적으로 '나쁨(하루 평균 미세 먼지 농도가 81~150㎍/㎥인 경우)' 수준으로 올라가고,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151㎍/㎥ 이상)' 수준으로 올라가는 곳도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지난 22일 올들어 처음으로 서울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1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도 16개 시·군에 내려진 황사주의보를 경보로 한 단계 격상시켰다. 겨울철 서울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4년3개월 만에 처음이다. 황사는 미세 모래 먼지로 눈이나 호흡기에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중금속·바이러스·미생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식품이 오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짙은 황사가 섞인 미세먼지를 들이마실 경우, 입자가 작은 먼지가 폐포 깊숙히 침투한다. 또한 미세먼지가 인체에 쌓이면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혈액과 폐에 염증 반응,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눈병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에 국민안전처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황사대처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가급적이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외출을 해야할 경우 식약처에서 인증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외출시에는 콘텍트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꼭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물이나 차를 자주마시고 공기청정기 등으로 실내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황사가 늦은 오후부터 옅어질 예정이지만, 일부 지역은 오는 24일까지 지속된다고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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