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소율이 모친 김혜옥의 증상을 알게 됐다.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73회에서 한아름(신소율)이 오명화(김혜옥) 치매 증상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이날 오명화와 한판석(정동환)은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판석은 명화에게 약을 먹이려 했고 명화는 안 먹겠다고 피해다녔다. 오명화는 "그럼 약 이리달라. 내가 먹겠다"고 하고는 약을 받은 뒤 먹은 척 연기만 했다. 판석은 눈에 보이는 그 행동에 "손 봐라. 여기 있지 않느냐. 왜 안 먹냐"고 안쓰러워했다.이때 한아름이 티파니를 안고 귀가했다. 그러자 명화는 딸에게 달려가 "아름아, 니네 아빠 좀 말려줘. 억지로 약 먹인다"고 징징댔다. 판석이 당황해 "안방으로 들어가자"고 했지만 명화는 "싫어. 나 그 약 안 먹어. 니네 아빠가 나 죽이려고 해. 나 그 약 안 먹겠다"고 소리질렀다.아름은 놀라서 "엄마 왜 그래"라고 당황했다. 오명화는 "나 저 약 먹으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계속 잠만 온다. 저 약 안 먹을 거다"라고 소리쳤다. 명화의 어린 아이 같은 행동에 아름은 눈물을 흘렸고 곧 그녀의 증상을 알게 됐다.
판석은 아름을 방에 데려온 후 사정을 설명했다. 아름은 울면서 "진작에 말해주지 그랬냐"고 원망했다. 이때 한진우(손승원)도 누나 방에 들어와 "이게 다 누나 때문이다. 누나가 속 썪여서 엄마가 아픈거다. 엄마 계속 저러면 누나 가만 두지 않을 거다"라고 원망을 내뱉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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