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영화 ‘채피’ 개봉을 기념해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15일 UPI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에서 휴 잭맨은 완벽한 발음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진 ‘채피’ 예고편 속 휴 잭맨은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적개심으로 ‘채피’를 없애려는 음모를 꾸미려는 인물 ‘빈센트’로 등장, 강렬한 액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휴 잭맨은 한국은행에서 파견근무를 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평소 한국에 친근함을 표시해왔다. 네 차례 한국을 방문하고 ‘엑스맨: 울버린의 탄생’ 당시에는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또 자녀들에게 한복을 입히는가 하면, 딸 에바가 한국 김을 먹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채피’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채피’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대결을 담은 SF블록버스터. ‘디스트릭트9’, ‘엘리시움’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닐 블롬캠프 감독의 신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