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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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유이가 최우식에게 선을 그었다. 16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 에서는 여수 밤바다에서 즉흥적으로 첫 키스를 한 날 강호구(최우식 분)와 도도희(유이 분)의 숨겨진 대화가 드러났다. 도도희 또한 강호구에게 끌린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도도희는 임신한 몸으로 강호구와 연애를 시작할 수 없었다. 때문에 도도희는 키스가 끝난 뒤 “나 너랑 연애 같은 거 할 생각 없어” 라는 말로 선을 그었다. 강호구 또한 “나도다” 라고 대답했지만 강호구의 진심은 도도희와 좀 더 깊은 관계를 바라는 것이었다. 원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도도희는 혼자서 그 짐을 짊어지고 육개월 이상 잠적했다. 그 동안 강호구는 도도희의 연락을 기다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강호구는 도도희와 재회하기로 한 크리스마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안색이 새파랗게 질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강호구는 우연히 재회한 도도희가 만삭의 몸이라는 것을 알고 크게 좌절하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호구의 고민은 한 가지였다. 그때 당시 도도희의 진심을 알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는 것. “남자가 창피할 때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할 때뿐이다” 라는 아버지의 충고를 듣고 도도희를 다시 찾아나선 강호구는 때마침 양수가 터져 출산 임박 신호가 온 도도희의 보호자가 되어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다. 강호구에게 애써 선을 그으려는 도도희의 차가운 모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보호자 없이 입원한 도도희를 떠나지 못하는 강호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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