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안재현이 뱀파이어 의사로 등장해 소녀를 구했다.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회에서 박지상(안재현)이 한 소녀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지상(안재현)은 전쟁의 한 복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소녀를 걱정했다. 반군들이 몰려온다는 소식에 모두들 병원에 철수하면서 소녀의 목숨이 위험에 빠진 것. 이때 박지상은 자진해서 들어가겠다고 나섰다.군인들이 다가와 그를 말렸지만 지상은 "내가 괜찮다"고 우기며 무조건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혼자 남아 그 곳에서 소녀의 수술을 집도했다.그때 반군들이 완전 무장을 한 채 병원에 침입했다. 그들은 그 곳을 살펴보다가 "이미 다 빠져나간 거 같다"고 중얼 거렸다. 그때 지상이 소녀가 누워 있는 침대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그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우리를 그냥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반군들은 코웃음을 쳤고 지상은 "나는 독일에서 봉사를 위해 왔다. 소녀는 죄가 없으니 보내달라"고 또 한번 설명했다. 이어 "보내준다면 두 발로 걸어나갈 수는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그 말에 반군들은 기가 막혀 총을 쏘기 시작했다. 지상은 빠른 몸놀림으로 침대를 피신시키고 총을 피했다. 그는 갑자기 하얀 얼굴에 핏줄을 드러냈고 뱀파이어가 되어 군인들과 맞섰다. 그는 군인들을 모두 초토화시킨 뒤 소녀를 구하는데 성공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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