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된 유일호(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새누리당내 ‘경제통’ 가운데 한 명이다.

고(故) 유치송 전 민한당 총재의 외아들로 18대 총선 당시 송파을에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한 그는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전문성을 살려 2014년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정책위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언변도 뛰어나 작년 초까지 10개월간 새누리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당시 유 후보자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사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음모 사건, 국가정보원 개혁 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여야 지도부 4자회담 등 지난해 정국을 뒤흔들었던 굵직했던 일들을 거론하며 대변인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 후보자는 19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소속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18대 국회 당시 기획재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고, 19대 들어서는 정무위에 몸 담고 있다. 조세전문가 답게 19대 국회들어 조세범 처벌법, 국세기본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약력>▷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 초빙교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 부원장 ▷18ㆍ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변인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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