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매월받는 가족생활보험’
상해나 질병으로 경제활동을 못하게 될 경우 병원 치료비는 물론 생활비가 끊기는 상황을 대비한 삼성화재의 ‘매월받는 가족생활보험’이 인기다.
이 상품은 지난해 10월부터 판매돼 올 6월 18일 기준 11만 1000건을 돌파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험기간 중 상해로 50% 이상 장애가 발생 또는 질병으로 3급 이상의 장애 판정을 받게되면 10년간 매월 생활비를 지원한다는게 큰 장점이다.
때문에 경제 활동기 중 장애 또는 사망으로 인한 소득상실 위험에 대한 대비는 물론 은퇴 후 노후자금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게다가 장애, 사망, 3단 진단비로 구성돼 있으며, 모드 비갱신 담보로 이뤄져 갱신 시 보험료 변동 없이 최초 가입시 납입한 보험보험료를 내면 된다.
만 15세부터 최고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은퇴시기를 감안해 55~80세까지 보험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만기시에는 만기환급금을 활용해 노후자금 등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아울러 만기 또는 해지 때 해당 환급금을 받을 수도 있으나, 이를 매월 연금형태로 받을 수도 있는 별도의 저축성 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할 수도 있다.
피보험자의 나이가 55세 이상이고, 보험료 납입기간이 만료된 계약에 대해서는 전환 당시의 해지환급금 또는 만기환급금 범위 내에서 계약전환이 가능하고, 5ㆍ10ㆍ15년간 매월 월급식으로 은퇴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소득상실 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을 감안해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상해로 80% 이상 장애가 발생하거나, 또는 질병으로 2급 이상의 장애판정을 받게 되면 2회차부터는 납입 보험료 전액을 면제해 보험금 이외의 경제적 혜택도 지원된다. 이 경우에도 최초 보험 가입시에 설계한 보장이나 환급금은 그대로 유지된다.
김양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