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육군 중령이 지난해 10월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육군 현역 여단장(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27일 긴급 체포됐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부대의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했다는 진술이 나와 해당 여단장을 오늘 오후 3시쯤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지난해 10월 육군 17사단장의 여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자 전군 주요지휘관 긴급회의를 소집해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하지만 열흘 뒤 육군 중령의 성 군기 위반사건이 드러난 데 이어 군 성폭행 사건이 또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