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와 유지니 부샤드(7위·캐나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000만 호주달러) 여자단식 8강전에서 맞붙는다.
샤라포바는 25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펑솨이(22위·중국)를 2-0(6-3 6-0)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 16강에서 탈락한 샤라포바는 2008년 이후 7년 만에 호주오픈 정상 탈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샤드가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42위·루마니아)를 2-1(6-1 5-7 6-2)로 꺾고 8강에 선착했다.
지난해 윔블던 준우승자인 부샤드는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릴 만큼 경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샤라포바와 부샤드는 지금까지 세 번 만나 샤라포바가 모두 이겼다.
2014년 프랑스오픈 4강에서 샤라포바가 2-1로 승리한 것이 최근 맞대결 전적이다.
에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러시아)도 율리아 괴르게스(73위·독일)를 2-0(6-3 6-2)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마카로바는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야니나 위크마이어(80위·벨기에) 경기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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