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슬람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에 자발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김 모군(18)이 남긴 글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김 군은 이미 트위터를 통해 IS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은 또 ‘페미니스트를 증오하고 IS를 좋아한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김군은 2013년 1월 ‘수니 무자히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김군은 프로필 사진과 배경에 IS를 상징하는 깃발을 넣었다는 것. 김군의 IS에 대한 집념은 갈수록 더해 지난해 10월4일 IS대원들의 사진을 업데이트해서 충격을 안겼다.
김군은 같은 날 “어떻게 IS에 합류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 나는 IS에 합류하고 싶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군은 지난해 10월 5일 “이 시대는 남성이 성차별을 받는 시대. 나는 페미니스트를 증오한다. 그래서 나는 IS를 좋아한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