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이 외국인을 상대로 한 ‘의료관광’ 사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인천시는 이에 편승, 올해를 ‘의료관광 전성시대’의 해를 목표로 해외환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전국 다른 지자체보다 빠르게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8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해외환자유치 전문기관인 인천의료관광재단을 설립했다.

의료관광재단을 통해 국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의료관광 홍보활동을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지난 2011년 4004명이었던 외국인 환자 유치를 2012년에는 6370명, 2013년 1만432명을 유치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을 높여 지난 3년간 인천시 전체로 누적 해외환자 2만806명 유치했다.

이를 통한 인천 의료기관 전체기준 약 479억 원 진료수익 및 관광수익 창출과 약 500명의 의료서비스와 관광서비스 분야의 신규 고용 유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와 재단은 오는 2020년까지 해외환자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헬스케어 시티(Healthcare City)’ 구현을 위해 올해를 도약의 해로 정하고 G2G 전략과 인천형 특화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시와 재단은 ▷중국 요우커 공략을 위한 중국 천진, 광저우 시장 공략 ▷주한미군 밀리터리 마켓(Military Market) 대상 의료관광 활성화 ▷원-아우어 메디컬 서비스(One-Hour Medical Service) 공항 환승상품 등 3가지 중점 사항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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