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브릿지’ 통해 라면·생수 등 지원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지역에 구호물품을 긴급배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은 생수·라면·초코바·빵류·커피 등 총 1000명분의 식음료다. 경북 안동의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공급된다. 안동지역은 지난 7일 안동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봤다.
BGF리테일은 충북 영동군에도 동일 구호 물품 300인분을 지원한다. 충북 영동군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호우 상황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다.
이번 구호물품 배송은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통한 것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등과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재해 발생시 BGF브리지를 가동하고 있다.
2020년 대전·이천·영덕 수해, 2021년 구례·곡성·보성·나주 수해, 2022년 울진·밀양·산불· 2023년 강릉·합천·홍성 등 전국 산불 피해 때도 BGF브리지가 가동됐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지속되는 폭우에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발생 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르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편의점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BGF브릿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산불 진화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coo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