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최남연 기자]산업부가 지난해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통해 뿌리기업들에게 자동화(로봇화)와 정보기술화(IT)를 함께 접목한 8개의 시범 생산라인을 오는 5월까지 구축완료하고,올해 사업부터는 중소기업청으로 이관해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사업은 지난 2013년 도입됐다. 19개 뿌리기업이 참여하여 최대 50% 원가절감, 80% 생산성 향상 및 안전성 제고 효과를 낸 바 있다. 2013년 지원사업이 단순히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공정을 연결하거나 일부 공정만을 자동화하는데 그쳤던데 반해,지난해 지원사업은 중·대형의 자동화(로봇화) 공정 도입과 함께 정보기술(IT)화도 포함한 스마트화된 생산라인을 구축하겠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지난해 지원사업으로 구축될 8개 자동화라인 중 2개를 선정하여 추가적으로 생산정보시스템(MES), 공급망관리(SCM) 등을 구축하여 뿌리산업의 선도적인 스마트공장 모델로 향상시켜 확산하기로 했다. 단순 노무인력의 부족, 낮은 생산성, 품질 향상의 어려움 등을 겪는 뿌리기업에게, 동 지원사업은 생산성·품질 향상, 작업환경 개선, 단순 노무인력 수요를 고급 기술인력 대체로 연구개발(R&D)능력 제고 등을 통해 뿌리기업의 고부가가치화·첨단화를 유도하는데 큰 효과냈다. 지난해 같은지원사업을 통한 8개 유형의 시범 자동화라인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경우, 시범 자동화라인당 평균 6.6개사가 동 자동화라인 모델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 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구축된 자동화라인에 대해서는, 뿌리기업 이행보증사업(자본재공제조합)과 신성장기반자금(중기청) 등을 통해 다른 뿌리기업들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뿌리산업은 자동차·조선·IT 등 주력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서, 자동화·IT화를 통한 스마트화는 필수적이다"며 "스마트화로 전환을 위한 뿌리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해 줄 것"을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