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 섹션]프로야구 롯데가 팀에서 뛰던 전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33ㆍ사진)를 해외 스카우트 코치로 영입했다.

한국 무대에서 뛰던 시절부터 유창한 한국어를 뽐낸 사도스키는 2013시즌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간 뒤 한국 프로야구 분석가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2015년 한국 무대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가 모인 ‘KBO 외국인 선수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롯데는 15일 “사도스키 코치가 미국에 상주하며 외국인 선수의 기량을 파악하고 메이저리그 구단과 상호협력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도스키는 2010∼2012년, 3시즌 동안 롯데 투수로 활약하며 81경기 등판 29승 24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사도스키 코치는 16일 롯데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해 조쉬 린드블럼, 브룩스 레일리, 짐 아두치 등 외국인 선수 3명의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