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20억 용산 펜트하우스 샀다…전액 현금
장윤정·도경완 부부. [유튜브]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나인원한남을 매도하고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20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의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이 세대의 분양가는 약 120억 원이며, 복층 구조로 상하층 전용면적 273.98㎡이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 원에 매도한 바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2021년 3월 당시 나인원한남을 50억 원에 공동명의로 분양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페르한강은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05.84~273.94㎡의 26가구 규모다.

앞으로는 한강이 위치하고 뒤로는 약 303㎡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용산공원과 한강뷰를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들에게는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