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감독과의 불화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으로 관측되던 리오넬 메시가 팀 잔류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가 직접 메시의 이적설을 잠재웠기 때문이다.

엔리케 감독은 14일(현지시간)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두 메시가 앞으로 몇 년간 더 이 팀에 머물 것으로 생각하며 그것이 모든 팬의 소원”이라며 “메시 없는 FC바르셀로나는 생각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엔리케 감독은 “왜 생각해본 적도 없는 그런 이야기들이 나도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메시 역시 최근 인터뷰를 통해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마음이 없고 감독 교체를 요구한 적도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당분간 메시와 엔리케 감독을 둘러싼 소문들은 잠잠해질 전망이다.

한편 바로셀로나는 엔리케 감독과 메시의 불화설로 시끄러웠다. 팀 훈련 도중 엔리케 감독과 메시가 언쟁을 벌인 뒤 메시가 팀 훈련에 불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화설, 이적설이 동시에 제기됐었다.이런 상황에서 언론들은 첼시, 맨체스터시티 등 메시가 이적할 만한 팀이 구체적으로 거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