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 맞아
단오 앞둔 8일 홍제천 먹거리 장터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10일 단오를 앞둔 8일 오전 11시~오후 4시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 일대에서 단오맞이 홍제천 먹거리장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구는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전통문화를 지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터에는 백련시장, 영천시장, 유진상가, 홍제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서대문구 착한가격업소, 신촌의 청년가게, 친환경 생협, 비건 가게, 지역 제과점 등이 참여한다. 반려동물 간식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꼬마농부 가게에서는 초등학교와 키움센터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을 판매한다.
구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응원마당도 운영한다. 오는 12월 파라과이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여부가 결정된다.
구는 구민들이 응원 영상 메시지 남기기에 참여하면 화분을 증정한다. 그밖에 응원 메시지 쓰고 쌈밥 만들기, 장독대에서 사진 찍기 등도 함께 진행한다.
전통한복 체험, 꽃가마타고 사진 찍기, 공기놀이, 활쏘기, 조랑말 타기, 굴렁쇠 굴리기, 수리취떡 만들기, 창포 샴푸바 만들기, 콩주머니를 구멍에 던져 넣는 포구락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대문 홍제폭포의 절경을 감상하고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즐기며 다양한 전통 놀이에 참여하면서 단오명절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