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800명 이후 두번째 대규모 中 단체

꽤 오는 방문객 국적 20여개국으로 확대

K드라마 성지,프랑스-이탈리아마을로 확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K-드라마 촬영지 대표 아이콘인 ‘별에서 온 그대’ 키스신 배경, 가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이 700여명의 중국인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건강제품 판매직원 800여명을 유치한데 이은 성과이다.

쁘띠프랑스 별그대 촬영지점
쁘띠프랑스 별그대 촬영지점
마리오네트 공연중 프레디머큐리가 관객 앞으로 다가가고 있다.
마리오네트 공연중 프레디머큐리가 관객 앞으로 다가가고 있다.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은 가평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한국 안의 작은 유럽’으로 불린다. 박지은 작가, 김수현 배우 등 최근 ‘별 그대’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만나 방영했던 ‘눈물의 여왕’ 인기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꽤 많이 오는 관광객 국적도 중국,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사우디 등 20여개국 가량으로 확대됐다. 이곳에 가면 다양한 외국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다.

이번 중국 단체 관광객은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오는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서울과 경기도의 유명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이틀째인 21일 경기도 첫 방문지로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을 선택했다.

이번에 방문하는 단체는 유아용품·뷰티제품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케어데일리라는 중국 심천에 위치한 회사로 알려졌다.

쁘띠프랑스 관계자는 “올해 벌써 두 번째 대규모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시기 과감한 투자로 이탈리아마을을 개관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쁘띠프랑스 전경
쁘띠프랑스 전경
북한강과 쁘띠프랑스를 내려다보는 이탈리아 마을 앞쪽
북한강과 쁘띠프랑스를 내려다보는 이탈리아 마을 앞쪽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다. ‘베토벤 바이러스’,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가든’ 등 인기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곳은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찾는 경기도 가평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5월 말까지 진행하는 ‘오르골&유럽동화나라 축제’를 비롯해 매 시즌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MZ세대에서는 SNS 인증샷 콘텐츠의 성지로 유명하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