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에 합류한 후배 배우 박보영을 축구 선수 손흥민에 빗대 극찬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7일 차, '어쩌다 사장' 공식 1호 알바생 박보영이 함께했다.
이날 '어쩌다 사장'의 첫 알바생 박보영이 아세아 마켓의 신입 직원으로 합류, 김아중의 빈자리를 채웠다.
과거 아세아 마켓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박보영은 달라진 가게 규모에 당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보영은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되자마자 실력을 뽐냈다.
김밥 코너에 투입된 박보영은 능숙한 실력으로 빠르게 김밥을 만들어냈다.
이를 본 조인성은 "그동안 내가 잊고 있었는데 보영이는 (우리 가게의) 손흥민이었어"라고 소리쳤다.
차태현 역시 "보영이가 김밥을 정말 잘 만다"며 "우리 경력직 덕분에 든든하다"고 공감했다. 김밥 300~400줄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에 박보영은 "지난번에 왔을 땐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는데…"라며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