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 ‘쏙쏙멤버십’ 출시 [투자360]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 ‘쏙쏙멤버십’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월 3000원에 선보이는 ‘쏙쏙멤버십’은 주요 섹터와 종목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투자정보 서비스다.

‘쏙쏙 섹터전광판’의 경우, 상위 12개의 섹터와 관련 종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주식 시장 개장 직후 당일 주도 테마를 곧바로 확인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쏙쏙 특징주’를 통해선 이용자들은 해당 종목의 가격 변동 이유를 손쉽게 파악하고, 시황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개별 종목의 급등락 정보를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쏙쏙 차트스캐너’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종목의 급등락한 일자와 사유가 차트 정보와 함께 제공돼 과거 이슈 및 섹터 편입 이력 등 해당 종목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는 2017년부터 제공된다.

키워드만 입력하면 국내, 해외 연관 종목과 섹터, 뉴스를 한 번에 찾아주는 ‘쏙쏙 연관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컨대, '비만'으로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한미약품, 노보노디스크 등 34개의 관련 종목 정보와 함께 ‘비만치료제’ 섹터 정보, 700여 개의 연관 뉴스 정보가 제공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쏙쏙멤버십’은 기존 증권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강력한 투자정보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라며 “바쁜 투자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주요 정보를 취득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데 이번 서비스가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쏙쏙멤버십’은 구독형 서비스로 이용 시 월 3000원의 구독료가 부과된다.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오픈을 맞아 ‘1년 무료 혜택’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 연말까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1년간 무료로 '쏙쏙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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