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다해가 중국 활동 중 머물고 있는 상해 집을 최초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상해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을 처음 개설한 이다해는 첫 콘텐츠로 중국 상해 집 소개에 나섰다.
반려견을 안고 나타난 이다해는 “여기 상해 집이다. 여기 동네가 너무 좋다”라며 엄청난 스케일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이다해의 상해 집은 빼어난 조경이 돋보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피트니스 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존재하는 건 물론 단지 바로 앞에 병원과 개천이 자리하는 등 남다른 편의성을 자랑했다.
이다해는 “이 집이 좋은 게 동네에 맛집이 많고 무엇보다 회사가 가깝다. 회사와 5분 거리다”며 상해 집을 뽐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그는 “한 달에 두 번 중국에 오는데 올 때마다 체류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내가 자꾸 호텔에 있으니까 회사에서 집을 얻어준 것이다. 좋은 회사다”라고 했다.
본격적인 집 소개에 들어간 이다해는 “이 집은 내가 산 게 없다. 다 협찬받은 거다. 회사에서 협찬을 그렇게 받아준다”며 회사의 남다른 복지를 자랑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주방, 안방을 지나 게스트룸, 메이크업실, 화장대까지 소개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현재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다해는 지난 4월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중국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단 4시간 만에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에 약 46억 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 원에 매각하며 200억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