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서 진행
서울시의회 심의 및 의결 거쳐 예산 편성 예정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이 제안한 2024년 청년자율예산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총회에서 의결된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개 사업은 ▷서울청년 기업 직무체험 프로젝트 ▷서울청년 해외 일경험 사업 ▷덜어줌 재무상담 ▷찾아가는 청년정책 ▷서울 청년봉사단 운영 ▷고립은둔 지킴이 양성 교육 ▷아동의 정보접근권 보장 환경 조성 ▷돌봄청년 인식확산 및 지역사회 협조체계 마련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문화조성 ▷청년 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이다.
내년도 청년자율예산에서 70.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 정책으로는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청년 기업 직무체험 프로젝트’, 해외 기업 현장 방문과 국내외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울청년 해외 일경험 사업’이 있다.
투표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년자율예산은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서울시 예산으로 최종 편성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2024년 청년자율예산 대시민투표는 청년 참여가 서울시 모든 세대 간의 동행이 된다는 의미가 있다”며 “청년들이 만들어 나갈 서울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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