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앞산 충혼탑 참배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엘리베이터 옆 경사면에 에스컬레이터 폭 800형, 길이 32m, 상·하향 각 1대를 설치하고 햇빛 및 비가림용 캐노피를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설치한다.
시는 이와 별도로 기존 참배 계단 우측면에는 경사로를 폭 1.2m 이상, 길이 36m로 설치한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예산 16억원을 편성하고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앞산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한 호국영령 5317위의 위패를 모신 지역 대표 추모공간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산 충혼탑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참배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추모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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