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지난 6월 엑스(옛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된 린다 야카리노가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간 격투 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간) CNBC방송과 인터뷰에서 린다 CEO는 둘 간 맞대결에 대해 “(만약 실제 성사된다면) 아주 훌륭한 브랜드 홍보 기회가 될 것”이라며 “머크스 CEO가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머스크 CEO는 메타의 트위터 대항마인 ‘스레드’ 출시를 앞두고 “무서워 죽겠다”는 비꼬는 글을 올렸다 저커버그 CEO와 감정 대립을 촉발했다.
둘 간 신경전은 지난달 메타가 스레드를 출시한 뒤 더 격화됐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6일 스레드를 통해 “(결투 날짜를) 8월 26일로 제안했지만 확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난 오늘 준비됐다.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진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머스크 CEO는 엑스(X)를 통해 “우리의 싸움은 엑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서 일터에 역기를 갖다 놓고 종일 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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