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계열사서 1억원씩 익산시에 기부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하림그룹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5억원의 성금을 익산시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 5억원은 선진·엔에스쇼핑·제일사료·팜스코·팬오션 등 하림그룹 계열사 5곳이 각 1억원씩 기부해 마련됐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 얼마 안 된 주민들이 이번에는 폭염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특히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