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 중심 체계로

아주산업 사업소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 현장. [회사 제공]
아주산업 사업소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 현장. [회사 제공]

아주산업(대표 박상일)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에 중점을 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 회사는 레미콘·콘크리트파일 등을 생산하는 건설기초자재 중견기업이다.

아주산업은 이에 따라 ▷전 사업소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상주 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위험성평가 담당자 설명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자율안전진단 등을 실시했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에 따른 것. 고용부는 지난해 11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4대 전략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중 자기규율 예방체계 및 엄중책임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제도’ 관련 지침을 올해 5월 개정했다.

아주산업은 9개(수원·병점·광주·인천·비봉·상암·광명·아산·파주) 사업소에 대해 지난달 위험성평가 실태를 심사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완료했다. 또 혼화제를 취급하는 가좌사업소를 비롯해 초고강도콘크리트(UHPC)를 제작하는 김포사업소 등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소 인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주산업의 상주 협력업체도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폭을 넓힌다. 아산사업소의 경우 상주 협력업체 5개사에 대해 관내 최초로 수급인(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완료했다. 향후 타사업소 상주 협력업체까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게 할 예정이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실질적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구체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