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 1.0%p 오른 59.9%

TK·70대 이상서도 긍정평가 하락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해 30% 중후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7~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최종 25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7월 3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취임 63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5%포인트(p) 하락한 36.6%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0%p 높아진 59.9%다. ‘잘 모름’은 0.4%p 증가한 3.4%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23.3%p다.

긍정 평가는 권역별로 광주·전라(5.9%p↓, 부정 81.4%), 인천·경기(3.0%p↓, 부정 64.6%), 대구·경북(1.2%p↓, 부정 39.0%)에서 하락했다. 부산·울산·경남(4.1%p↑, 부정 55.2%), 대전·세종·충청(3.9%p↑, 부정 52.5%)에서는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연령대별로 70대 이상(4.3%p↓, 부정 35.5%), 20대(2.3%p↓, 부정 63.1%), 30대(2.2%p↓, 부정 64.4%)에서도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8%p↓, 부정 85.5%)에서 하락하고 보수층(1.5%p↑, 부정 33.4%)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3.2%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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