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소외계층 가정 학생에게 58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터넷 통신비 9600여 회선, 노트북 2500여 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정보화 격차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통신비와 노트북을 지원하는 것이다.
인터넷 통신비는 대상 가구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통신사에 교육청이 직접 납부하는 방식으로 유해 차단 서비스를 포함해 지원한다.
노트북 지원은 대상 가구의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당 1대 씩 지원하며,최근 5년 이내 동일(유사) 사업으로 PC나 노트북 수혜 이력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보증 기간이 지난 노트북도 수리비 부담을 줄이는 사후관리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단순 금전이나 물품 지원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 책임져 소외계층에게 진정성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정보화 지원은 도내 모든 가정 자녀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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