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인도 UP주가 서로 교류에 나선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지사는 전날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에서 요기 아디티아나트(Yogi Adityanath) 총리와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내 대학으로 유학 지원, 우수 인력들의 경북 내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 UP주 최대의 산업지역인 노이다(Noida)시에서 경북 기업과 물품을 홍보하는 2년 주기의 경북페어(GB-Fair)를 개최하는 내용도 담았다.
UP주는 인구 2억 3000만명으로 인도의 28개 주 가운데 인구 1위인 지역이며 면적은 4위로 한반도의 크기와 비슷하다.
또 인도 최대 규모의 철도 네트워크와 7개의 공항을 갖췄으며 자동차 산업, 전자제품 클러스터 등이 조성돼 있다.
델리와 인접한 UP주의 노이다시는 인도 정부의 계획 도시화와 산업지구 개발을 위해 생겨난 도시로 삼성, LG전자 공장이 있는 대표적인 공업 지역 중 하나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협약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경북이 진출하고 인도의 우수한 학생과 인적 자원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