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19일 사퇴하는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임에 강철원(58·사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가 내정됐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강철원 특보를 정무부시장에 내정했다.

강 특보는 오 시장이 16대 국회의원이던 2000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간 보좌해 오 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2005년까지 국회 보좌관, 2006~2010년 서울시 홍보기획관, 2010~2011년 시 정무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2021년 5월부터 시 미래전략특보, 민생특보를 다시 맡았고 지난해 7월부터 민생소통특보로 일해왔다.

시는 강 내정자가 정무조정실장, 민생소통특보 등으로 오랜 기간 시장을 보좌해 서울시의회, 정부, 국회 등 시 내외부를 아우르는 소통 업무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 시의회, 언론, 정당 등과 시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강 내정자는 경찰청 신원조사 등을 마친 뒤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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