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5% 늘어난 4조410억원

두산에너빌리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5% 늘어난 4조410억원을 달성했다.

에너빌리티의 수주 증가, 밥캣·퓨얼셀 등 자회사들의 활약이 실적 상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올해 1분기 수주한 주요 프로젝트는 ▷2조9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 ▷1조1500억원 규모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등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전(SMR), 해외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등 추가 발굴로 올해 수주 목표액(8조6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수익성 좋은 프로젝트(PJT) 비중 확대로 중장기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