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CJ대한통운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장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헌혈증은 CJ대한통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해 회사에 기증한 것이다.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헌혈자 수는 2014년 17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9년 142만명, 2022년 133만명으로 8년간 40만 명가량 줄었다. 이날 전국 혈액 보유량은 3.8일분으로 안정적인 비축 기준인 5일을 밑도는 상황이다.
지난 2년간 누적 13회로 최다 기부자인 이동현 CJ대한통운 택배사업부 선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며 “작은 실천이 백혈병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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