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료급여 대상 600여 세대 방문
SOS센터 10대 서비스 맞춤형 지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초의료급여 대상 600여 세대에 대해 ‘찾아가는 돌봄SOS센터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암 환자, 중증질환자 등 가정 내 수발 서비스, 병원 동행 등 돌봄 수요가 높게 예측되는 가구를 중점 방문대상으로 선정했다.
특별기간은 5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SOS센터 10대 서비스 중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한다.
10대 서비스는 일시재가·단기시설·동행지원·주거편의·식사배달·안부확인·건강지원·돌봄제도·사례관리·긴급지원 등이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은 연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 사업과 연계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9~12월 돌봄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기초생계급여 대상 중 만 65세 미만 홀로 사는 2833가구를 전수 방문조사한 결과, 총 151건의 돌봄SOS서비스를 연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가족돌봄청년 등 새로운 형태의 돌봄 수요가구 15가구를 발굴하고, 복지관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재가서비스·생계비·어학 교육비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선제적으로 돌봄 수요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이번 특별기간에 도움이 필요한 틈새가구가 적극 발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SOS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