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한 의사
강남구 의원서 ‘셀프 투약’ 중 현행범 체포
경찰, 구속영장 신청…16일 실질심사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프로포폴 등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37·본명 엄홍식)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가 자신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붙잡혔다.
16일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A씨가 본인에게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방문한 서울 강남구 소재 의원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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